[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내달 8일부터 9일 까지 창녕군민체육관 및 광장에서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0여명이 참여하는 올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현장중심의 종합 안전교육을 체험함으로서 위급한 상황 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창녕군·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해 창녕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체험 행사이다.
또한 주요행사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개 분야별 안전교육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기관 및 단체는 행정안전부·경상남도·창녕군·창녕경찰서·창녕소방서 등 12개 기관·단체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으로 안전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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