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하고 전통예술 발전 위해 마련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중구 한중문화관은 구민들의 문화향유와 전통예술 발전을 위해, 내달(9월) 1일에 한중문화관에서, 전통국악공연 ‘주민을 위한 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예술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지난 2014년 창립한 중구국악예술단의 주관으로 창부타령, 가야금병창, 진도북춤, 경기민요 등 다양한 우리나라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김보연 중구국악예술단 단장을 비롯, 유명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 씨가 출연해 전통국악의 진수와 관객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이번 공연 관람은 오는 9월 1일 오후5시,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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