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세금 간편납부 통합가상계좌 서비스
상태바
안양시, 세금 간편납부 통합가상계좌 서비스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08.16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안양시는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환경개선부담금 등 5개 분야의 세금을 한번에 납부할 수 있는 통합가상계좌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납세자들은 계좌이체 1건 당 500원에서 3천원에 이르는 가상계좌 수수료를 부담해왔다.

시는 이같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세금을 한꺼번에 알수 있는 '콜센터 원콜 안내 시스템'과 다양한 세금을 통합가상 계좌번호로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는 '통합납부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2월부터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통합가상계좌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계좌이체 수수료가 절약되고 세금 납부가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납부편의 시책 발굴 등을 통해 시민의 작은 불편 하나도 놓치지 않고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7월말 현재 지방세와 과태료 등 세외수입을 동시에 체납한 경우는 14만여건이며, 체납액은 243억원이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