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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트론 IoT 블랙박스 출시, 블랙박스 시장 새로운 바람 불러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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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트론 IoT 블랙박스 출시, 블랙박스 시장 새로운 바람 불러올까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7.08.1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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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콘텔라는 작년 7월 SK텔레콤과 IoT파트너스 멤버로 등록되면서, 차량용 IoT업계에 선두주자로 발돋움 했다. 더불어 지난 9일 론칭한 콘텔라의 에어트론 브랜드는 ‘자동차와 통신의 융합을 추구하는 혁신적인 디자인 그룹’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스마트폰과 블랙박스를 연동시킴으로써 얻을 수 있는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운 IoT 블랙박스 Air Series를 금일 출시했다.

Air Series의 IoT 기능에는 먼저, 주차중 차량의 충격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또한, GPS와 통신의 연결을 통해 차량의 실시간 위치, 이동경로, 최종 주차위치 등의 다양한 정보를 모마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웃등록기능은 등록된 지인에게 내 차의 긴급한 상황을 알릴 수 있어 운전자의 안전을 체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 밖에도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블랙박스의 전원을 OFF하는 등 사용자들이 이전보다 편리하게 블랙박스를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에어트론은 이러한 기능들을 SK텔레콤 IoT 전용망 로라(LoRa)를 사용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IoT 전용망 로라(LoRa)는 소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IoT에 최적화된 통신망으로 알려져 있다. IoT GPS를 구입한 에어트론 블랙박스 사용자라면 2년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콘텔라㈜ 신사업 부문 박경원 상무는 “콘텔라는 내실이 탄탄한 기업이며, 오랜기간 축척해온 통신기술은 그 수준이 업계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 블랙박스 기술력 또한 국내 유명 제조사에 3년 이상 지속 OEM납품을 할 정도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SK텔레콤 전국 전용망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부담없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금번 출시한 Air Series는 IoT Connected Car라는 새로운 업계의 지형을 만드는 획기적인 첫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트론은 최상위 트림에 속하는 Air10을 주력으로 Air7/Air6/Air5 등 다양한 라입업을 출시하였으며, 제품은 11번가, 인터파크, G마켓 등의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오프라인 장착대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에어트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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