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2017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 11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유관기관장, 을지연습 근무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16일 국가 위기관리연습(CMX) 및 국지도발대응연습을 시작으로 21~24일 3박 4일 동안 전시전환 및 국가 총력전 연습으로 실시된다.
이날 임창호 군수는 “최근 동북아의 불안한 안보상황에 대비하고 자연재해나 재난에도 항상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며 ”특히 실무 매뉴얼을 잘 검토해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도록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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