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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광복절기념 “중국 총연합 창립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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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광복절기념 “중국 총연합 창립대회” 개최
  • 이기연 기자
  • 승인 2017.08.15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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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 독도를 알린다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중국 총연합 창립대회 후 기념 촬영

[KNS뉴스통신=이기연 기자]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회장 안청락)가 광복 72주년인 15일 중국 선양 한중교류문화원에서 중국 총연합 창립대회를 거행했다. 

중국 총연합회장으로는 민주평통 간사였던 정무교 대표가 선출됐다. 일본의 독도야욕이 점차 노골화되는 시기에 중국에서까지 독도에 관심을 갖고, 독도영유권 주장을 하는 단체의 행보가 기대된다.

정무교 회장은 취임사에서 일본이 초중학교 교과서에서 “일본 영토인 독도를 한국이 일방적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적반하장의 주장과 국제사법재판소(ICJ) 의 중재로 분쟁을 해결하자는 일본의 억지주장 등 역사왜곡이 더욱 심각한 가운데 독도수호에 뜻을 같이하는 많은 재외동포가 참여해 독도수호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안청락 협회장을 비롯해 오정열 부회장 ,전일재 사무총장과 신봉섭 선양총영사, 동북3성 한인연합회장 손명식, 선양한국인상회 라종수회장,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김성울고문, 선양한국국제학교 송인발 교장선생님과 선양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2017년을 ‘독도사랑의 해’로 선포하고 각종 독도사랑 국민대회 개최 및 독도홍보를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1998년 11월 28일에 체결한 신 한일어업협정으로 인해 한·일간 공동수역으로 되어있는 독도 앞바다를 되찾기 위한 “독도앞바다 찾기 범국민 서명대회”를 8월26일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기연 기자 lolo00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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