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경기청년협업마을은 청년들의 창업·창직 등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및 활동계획을 사회적임팩트·공공성·지역문제해결 차원에서 방안을 모색하도록 지원하기위해 슈퍼소셜벤처메이크(SSM=씀) 교육을 4주간 1박2일 캠프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1차 슈퍼소셜벤처메이크(SSM=씀) 프로그램은 176명의 신청자가 몰려 77명을 선발, 2월부터 3월까지 6주간 운영하였으며, 최종38명 수료, 완경응원 서브스크립션 상품, 업사이클링 백 등 6개의 우수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총 3300만원을 지원하였다.
교육은 9월 첫째주(9/1~9/2)부터 4주차(9/22~9/23)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다음날 토요일 오후3시까지 1박2일 캠프형(숙박지원)으로 진행되며, 매주 소셜벤처·전문가 특강과 멘토링, 강의와 실습을 통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슈퍼소셜벤처메이크 교육수료자 중 입주공간이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경기청년협업마을 가치관 입주자격과 함께 우수수료자의 경우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서비스테스트 실행비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창업·창직·창작 등의 분야에서 도전해보고 싶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흥시 평생학습과 경기청년협업마을팀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창작활동의 솔루션을 파악하고 지역사회의 요구를 비즈니스모델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많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슈퍼소셜벤처메이크 캠프(SSM CAMP)에 대한 세부내용은 경기청년협업마을 페이스북 혹은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카카오톡 친구추가 시 참여신청 링크가 전송된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