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14 (금)
공포영화 애나벨, 미국 박스오피스 휩쓸어
상태바
공포영화 애나벨, 미국 박스오피스 휩쓸어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7.08.14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나벨’의 배우 루루 윌슨(Lulu Wilson, 좌)과 탈리사 베이트먼(Talitha Bateman, 우)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로스앤젤레스=AFP) 금주 개봉한 공포영화 애나벨(Annabelle)이 미국 박스오피스를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공포영화 ‘컨저링’을 잇는 네 번째 속편인 ‘애나벨’은 개봉 첫 주에만 3,5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워너브로스 사가 제작에 들인 1,5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기록이다.

본 영화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겪는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로, 스테파니 시그먼(Stephanie Sigman), 탈리사 베이트먼(Talitha Bateman), 미란다 오토(Miranda Otto), 루루 윌슨(Lulu Wilson), 앤서니 라팔리아(Anthony LaPaglia) 등이 출연했다.

한편, 워너 브로스 사가 제작한 또 다른 영화인 ‘덩케르크(Dunkirk)’도 애나벨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덩케르크’의 박스오피스 티켓 수익은 현재까지 1,14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 디렉션(One Direction)의 멤버인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가 주연을 맡은 덩케르크는 1940년 프랑스 북부를 배경으로 했다. 

수십만 명의 연합군이 극적으로 대피했던 실화를 그린 영화다. 중국, 일본, 이탈리아에 미개봉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 세계 수익이 3억 6,360만 달러에 육박한다.

이 밖에 3위에는 ‘넛잡 2(Nutjob2, 890만 달러)’가 올라왔으며, 4위에는 ‘다크 타워(The Dark Tower, 790만 달러)’, 5위에는 ‘이모티:더 무비(The Emoji Movie, 660만 달러)’가 올라왔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