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은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에서 밀양 관내 전 유·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시설관리‧운전‧조리 직렬 9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소통과 공감의 지방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교육청 이수훈 총무과장의 특강과 감사관 강만조 사무관의‘청렴한 공직자로 살아가기’안전총괄담당관 이종국 장학사의 ‘학교안전교육의 이해와 실제’등 실무적인 강의 뿐 아니라, 김해동남병원 이국희 진료원장의‘분노조절(정신건강) 현유진 강사의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 경남대 김재구 교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등 업무를 하면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신체적 질환에 대한 치료 방법 등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숍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모처럼 선후배들을 만나 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주고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특히 공무원으로써 자기관리에 대해 많이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운익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부응하는 공직자로서의 기본적 소양과 자질을 배양하고, 청렴마인드 향상과 새로운 사고의 기회를 갖게 하여 조직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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