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 치아교정 단점 보완한 클리피씨 치아교정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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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 치아교정 단점 보완한 클리피씨 치아교정장치
  • 김영주 기자
  • 승인 2017.08.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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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영주 의학전문기자] 비교적 시간 제약이 덜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고른 치열, 어여쁜 미소를 위한 치아교정을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흔히들 치아교정은 칼 안대는 성형수술이라고도 부르며 불규칙한 치열을 가졌던 이들도 치아교정만으로도 전체적인 이미지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어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관심이 있는 추세다.

그러나 치아교정은 치료방법이나 장치가 매우 다양해 안전한 치아교정을 위해서는 의료진의 경력, 치아교정 방법 등을 사전에 꼼꼼하게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신여대 인근 치아교정치료가 가능한 연세휴치과는 입이 튀어나온 돌출입 증상을 가진 경우, 치열이 삐뚤삐뚤한 경우, 덧니가 나 있는 경우 등 각각의 증상에 적절한 치료법을 통해 치아교정을 진행하고 있다.

치과의사 우성재 원장은 “치아교정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고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치아교정을 하는데 앞서 주춤하게 되는 게 사실”이라며 “적지 않은 비용, 치아교정 시 따르는 통증과 불편함, 긴 치료기간 등 치아교정의 단점을 보완한 클리피씨(CLIPPY-C) 치아교정장치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클리피씨 교정장치는 오랜 교정기간과 심미적으로 불쾌한 느낌을 주는 교정장치 때문에 교정받기를 꺼리는 환자들을 위해 자가결찰방식으로 교정기간을 줄이고 외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는 브라켓으로 개발된 교정장치를 말한다. 그래서 다른 교정장치들보다 외적으로 부담이 덜 되며, 심미성과 기능성, 비용까지 만족하게 할 수 있는 치아교정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클리피씨 교정장치의 장점은 치아이동에 대한 마찰력을 감소시켜서 원하는 위치로 더욱 빠르고 쉽게 움직이게 하여 치아교정효과를 상승시키는 데 있다. 때문에 클리피씨 교정장치는 기존 2년 이상 걸리는 발치를 동반한 교정치료기간을 최대 25%단축시켜 치료가 가능하며, 특히 기존 장치를 이용해 치아교정을 하는 동안에는 3~4주에 한 번씩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자가결찰방식의 클리피씨 교정장치는 치료진행 상황에 따라서 내원 간격 조절이 가능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클리피씨 교정장치에 대해 무조건 클리피씨 교정장치만 사용한다고 해서 교정치료가 빨리 되고 좋은 결과만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따라서 불규칙한 덧니나 돌출입 경우에 효과적인 치료결과를 가져다주는 클리피씨 치아교정은 다수의 임상케이스와 노하우가 축적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효과가 크고 부작용 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자문 : 치과의사 우성재 원장)

김영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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