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 및 위원들은 지난 12일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아이스쇼 '8월의 아이스페스타 인(in) 경기'에 참석했다.
위원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 참석해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연아, 최성 고양시장, 심상정 국회의원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아이스페스타는 2017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 4위에 빛나는 임은수 등 9명의 선수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마지막 무대는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 아시안게임 피겨 금메달을 딴 최다빈 선수(17·수리고)가 장식했다.
또한 김연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도 참여해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세레머니 등으로 이날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아이스쇼는 국내 최초로 3D 프로젝션 매핑기법을 아이스링크에 구현했으며 대형 LED 영상을 통해 경기, 서울, 강원의 아름다운 관광지가 어우러지는 영상쇼를 선보였다.
염종현 위원장은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도내 엘리트 선수 관리 및 글로벌 유망선수 발굴 등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지원과 국제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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