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14일 북대구세무서 이용 민원인의 편의 제공과 효율적인 민원처리 지원을 위해 세무서 민원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법인세 등 각종 세무신고 및 근로장려금 신청 등 국세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해 북대구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각종 제증명을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게 된다.
국세 관련 민원 처리를 위해 북구청 등에 방문해 서류 발급 후 다시 세무서를 방문하게 되는 일이 줄어들어 바쁜 사업자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고, 사업자등록증 및 각종 인·허가 폐업 원스톱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 종류는 주민등록등·초본, 병적증명서 등 41종이고 운영시간은 평일 09:00부터 18:00까지 운영된다.
현재 북구에서는 이번에 개시한 북대구세무서를 포함해 북구청, 구암동주민센터, 홈플러스 칠곡점, 원대새마을금고, 칠곡 경북대병원, 시청별관 민원실, DGB대구은행 유통단지점 등 8개소에서 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장용수 기자 suya_o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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