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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R, 창립 50주년 맞아 ‘100년 기업’ 새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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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R, 창립 50주년 맞아 ‘100년 기업’ 새 도약 박차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08.14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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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커플링’ 세계 시장 점유율 30%까지 높여 세계시장 공략 총력”
월드클래스300 기업 TSR이 최근 50주년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사진=TSR>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자동차용 방진고무 제조 전문 ‘월드클래스300 기업’인 ㈜TSR(대표 이민혁, 류한광)이 14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TSR은 이와 관련 최근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TSR 사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류한광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0년간 수많은 위기의 순간을 기술혁신, 시장개척, 수출증대 등으로 극복해 왔다”면서 “현재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 사장은 이어 “멕시코 신설공장 및 설비 투자를 통해 국내/외 신규고객을 발굴해 대표 제품인 ‘프로펠러 샤프트 커플링(샤프트 커플링)’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30%(현 25%)까지 높여 세계시장을 공략 하겠다”며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대표이사 및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 및 공로자 포상 등이 진행됐다.

한편, TSR은 1967년 태성고무화학으로 설립돼 지난 50년간 산업용고무제품 국산화를 비롯한 한국 고무산업발전의 역사를 함께한 자동차용 방진고무 제조 전문기업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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