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 때 기초 통계자료 등으로 사용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구 보건소는 이달(8월)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2017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진행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을 조사한 지역단위 건강 통계 자료로, 부평구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 때 기초 통계자료 등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이번 조사에는 구 표본가구 303가구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3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 설문을 통한 1:1 면접 조사를 한다고 전했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구강보건 등 건강행태와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행태, 이환, 보건기관 이용 등 총 221개 조사문항 165개 지표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는, 부평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 조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표본지점 대상가구가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주문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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