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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깡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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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깡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착수보고회’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7.08.1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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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중소기업벤처부 공모 선정, 추진하는 특성화시장 중 골목형시장 육성 프로그램
부평구가 오늘(11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평깡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부평구청>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구는 오늘(11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평깡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부평깡시장 임원진이 참석, 사업추진업체로 선정된 주식회사 신한경영법인의 착수보고를 듣고, 깡시장 발전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고 한다.

이 사업은 구가 지난 1월 중소기업벤처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특성화시장 중 골목형 시장 육성 프로그램으로, 특화환경조성, 공동브랜드 개발, 문화·ICT 특화 및 농산물 깡축제 등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개선, 특성화시장 육성 등 여려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이 시장 특성을 잘 살려 깡시장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홍 구청장은 “부평깡시장의 숙원사업이었던 공공 차양막 설치 등으로 시설을 개선해야 한다”며 “농산물 깡축제 같은 부평깡시장의 특성을 강점으로 살려 경쟁력 강화의 적극적인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깡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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