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남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진수)는 지난 9일 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호국공원에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호국공원 출입구와 공원 주변을 뒤덮은 잡초를 제거하고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유진수위원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자기 마을은 주민이 스스로 가꾸는 노력을 강조하는 사업인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치겠으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일정장소를 지역주민 및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및 꽃 가꾸기를 함으로써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가게 하자는 활동사업이며, 지난 5월 11일 남양동주민자치위원회는 호국공원과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맺은 바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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