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현준 사진기자]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11일(금)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청와대에 근무 중인 비서관급 이상 56명에 대해 분석해보니 운동권 출신, 노무현 관련 인사, 문재인 캠프출신, 전현직 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56명 가운데 이 4가지에 전혀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10명에 불과하다"며 "즉 청와대 고위직의 82.1%인 46명이 문재인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 갖고 있다는 것이고 이 정도면 연줄이 아니라 인줄, 문재인 연줄이라 불러도 될 것 같다"고 발언하고 있다.
안현준 사진기자 hyeonju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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