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동기와 자기 효능감 향상 시켜주기 위해 실시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부터 오늘(11일)까지 화순금호리조트에서 관내 초등학생 47명을 대상으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여름방학캠프 ‘JOB Noriter’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1일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꿈 명함 만들기’, ‘꿈 품기’, ‘우리들의 꿈판 만들기’, ‘진로愛퀴즈’, ‘JOB 카드활동’, ‘꿈 노래 부르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꿈 찾기 활동과 자기표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 자존감 형성과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캠프 담당자는 “꿈 찾기 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진로와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협동을 통한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성취감과 소속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과 학습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게 학습동기와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켜주기 위해 찾아가는 학습상담 및 지도서비스, 학습코칭 및 치료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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