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신영기자] 5천여 평의 대단위 야자나무 식물원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제주야자원'은 최근 힐링 휴양펜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제주도여행지이다.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야자나무가 끝없이 펼쳐져 마치 외국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 곳은,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남국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더욱 인기만점이다.
짧은 휴가를 누구보다 알차게 즐기며 이색적인 풍경 속에서 소중한 추억까지 덤으로 쌓고 싶은 이들이라면 올 여름은 제주로 떠나보는 건 어떨 까.
식물의 제왕이라 불리는 수많은 야자나무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며 제주의 독특한 풍경과 어우러진 이 곳은 제주도 서귀포에 자리잡은 독채펜션이다.
삶에 지친 이들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편안하게 쉬며 재충전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새로운 일상을 살아갈 활력을 다시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연 속 쉼터 같은 곳이다.
특히 펜션을 중심으로 한데 어우러진 제주의 푸른 바다와 일출, 그리고 지저귀는 새들은 어딜 가도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피서철을 피해 모처럼 휴가다운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선물을 선사한다.
가을과 겨울엔 싱싱하고 새콤달콤한 제주의 감귤을 직접 따먹을 수 있는 이색 체험농장인 감귤체험을 비롯해 시원한 제주의 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나무원두막도 빠질 수 없는 인기요인이다.
덕분에 이미 제주여행객들 사이에서는 표선면에 위치한 자연 속의 쉼터이자 휴양림펜션으로도 입 소문이 자자할 정도이다.
누구와 함께 와도 부담 없도록 가족룸을 비롯한 단체룸이 다양하게 완비되어 있고, 테라스에는 개별바베큐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골고루 갖춰 각종 단체 및 워크샵, 엠티, 레크레이션장소로도 제 격이다.
푸르름을 그대로 간직한 제주의 바다와 일출은 물론,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야자나무까지 한데 어우러져 자연의 힐링을 선물하는 이색적인 제주야자원 펜션에서 쉬어가기를 추천한다.
장신영 기자 mediawis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