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목동 고운결한의원 박정근 원장 “다한증, 개별 특성에 맞는 치료로 개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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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목동 고운결한의원 박정근 원장 “다한증, 개별 특성에 맞는 치료로 개선 가능”
  • 김지윤기자
  • 승인 2017.08.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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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지윤 기자] 밥을 먹거나 이야기를 할 때와 같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땀이 과도하게 흐르는 사람을 보면 불결하다고 느낀다. 이는 땀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비롯한 축축함, 냄새, 옷의 변색 등 때문이다. 이렇듯 다른 이의 눈치까지 봐야 하는 질환이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는 다한증이다. 다한증의 원인과 특성, 치료에 관해 목동 다한증병원 고운결한의원 박정근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고운결한의원 목동점 박정근 원장, 사진=윤순홍 기자

▲ 다한증의 주된 증상은 무엇인가?
전신다한증, 안면다한증, 수족다한증, 겨드랑이다한증처럼 다양한 부위에 나타나는 다한증은 통증이나 염증과 같은 외형적인 증상은 없지만 땀으로 피부와 옷이 축축해지면서 찝찝함을 느끼기도 하고, 손이나 발이 미끄러지는 현상도 일어난다. 이 외에 땀띠, 온열질환, 소화불량, 한포진 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전반적인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는데, 이는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걸러내는 땀 조절 능력에 이상이 생긴 것이 원인이기에 땀의 반응기전을 정상적으로 되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목동 고운결한의원 박정근 원장, 사진=윤순홍 기자

▲ 다한증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아나?
나날이 다한증 환자들이 늘어나는데 비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땀이라는 것이 명확하게 양을 재기가 어렵고, 이에 따른 기준 또한 정확하게 존재하지 않기에 일반 환자들이 다한증에 걸렸는지 아닌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여기에 땀이 나는 근본원인을 해결하려 하기 보다는 땀 자체에만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잘못된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해 보상성다한증과 같은 부작용을 불러오기도 한다. 본인 스스로 스트레스나 긴장 속에 있으면서 평범한 생활을 하기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주저 말고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운결한의원 지한탕 습포제, 사진=윤순홍 기자

▲ 지한탕 습포치료와 이온영동 치료란?
다한증은 환자의 체질과 생활방식, 처한 환경 등이 모두 제각각이기에 구체적 증상이나 자극원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문진과 진맥, 그리고 빅 데이터를 활용한 쿼드 더블 진단으로 개개인이 지닌 세부적 부분까지 꼼꼼하게 분석해 그에 따른 맞춤처방을 내려야 한다. 특히 지한탕 습포치료와 이온영동 치료는 고운결 다한증치료의 핵심으로, 이온영동기를 통해 인체에 무해한 전류를 흘려 지한탕 약물을 피부 점막으로 빠르게 침투시키는 간단한 방식을 통해 땀이 나는 부위의 증상을 점차 완화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약, 순환치료, 침 치료 등을 병행해 나가면 다한증의 현상적 증상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정상적 땀 조절이 가능해져 전반적인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김지윤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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