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양동인 거창군수)은 오는 12일 뮤지컬 ‘별의 여인, 선덕’의 막을 올린다.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저녁 7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17 거창韓 여름연극제 기간 중 군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거창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재)거창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공연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에서 지원받아 추진됐다.
이번 공연은 선덕여왕과 천문학자 지귀라는 두 인물과 첨성대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스토리 전개로 기존 선덕여왕을 주인공으로 제작했던 콘텐츠에서 탈피해 선덕여왕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티켓가격이 성인 2만원 학생 1만원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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