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9:15 (수)
코재수술, 처음보다 까다롭다?
상태바
코재수술, 처음보다 까다롭다?
  • 장선희 기자
  • 승인 2017.08.10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사람의 첫인상은 어떤 것으로 결정이 될까?라는 물음에 답을 하자면 '외모'라는 말이 먼저 나오게 될 만큼 한국 사회는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도달해 있다.

특히 코의 경우 수술하는 범위와 위험도에 비해 이미지 변신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코성형은 가장 많은 수요가 존재하는 수술 중 하나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코 수술 후 불만족으로 인해 재수술을 알아본다는 것도 불편한 사실.

코재수술의 경우 첫 수술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고난이도의 수술이고 만족감을 얻기 힘들기에 수술결정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코재수술이 첫 수술보다 어려운 점 중에 하나는 '재료부족'이다.

일반적으로 코수술은비중격 연골, 귀연골 같은 자가연골을 사용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은데 새롭게 다시 재수술을 진행하려 할 경우 자가재료가 부족할 수 있다. 

또한 이전 코수술의 부작용으로 인해 조직의 박리가 잘 되어 있지 않고 유착이 있거나 섬유화, 흉살, 구축등의 피부조직문제가 발생해 있을 경우에 코의 해부학적 구조가 손상, 해체되어 있을 수 있어 수술집도에 어려움이 있다.

별성형외과의원 고국진 대표원장은 “코재수술의 경우 수술의 난이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피부, 재수술에 사용할 자가연골량 등의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개선하고자 하는 바를 처음에 충분히 계획, 디자인 후 환자의 현 상태에 맞는 환자 별 맞춤 수술을 통해 진행해야만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강남에 위치한 별성형외과의원은 2015년 11월에 고국진 이비인후과 전문의, 백형익 성형외과 전문의가 대표원장으로 개원했으며 코성형 이후에 발생하는 코질환에 대해서는 기한과 횟수 상관 없는 '평생코보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