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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재미 배가시키는 4DX 관람 포인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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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재미 배가시키는 4DX 관람 포인트 무엇?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8.10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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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혹성탈출: 종의 전쟁' 스틸컷)

[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이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는 4DX 관람 포인트를 전격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진화한 유인원 무리의 본거지인 숲 속 자연 환경부터 대규모 폭포와 설원까지 기존 ‘혹성탈출’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다채로운 자연 환경 속에서 스토리가 진행된다.

4DX는 이러한 영화 속 자연 환경에 맞는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관객들의 몰입을 돕는다. 특히 다양한 강도의 바람, 안개, 눈 효과들은 물론 영화의 주 배경이 되는 숲의 향기까지도 재현하는 약 20여 가지의 환경 효과를 사용해 관객들이 직접 영화 속 자연환경에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할 것이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혹성탈출’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작품답게 설원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전투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작품에서는 말을 탄 유인원들을 비롯해 헬리콥터, 자동차 등 각종 ‘탈것’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은 물론 유인원과 인간으로 구분되는 캐릭터 별 움직임이 많아 4DX의 ‘라이드 체험’이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4DX의 ‘라이드 체험’은 보다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모션 코딩 기법을 활용해 각각의 탈것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재현해 관객들이 주인공들과 함께 영화 속 등장하는 탈것을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설원 속 펼쳐지는 액션과 눈사태 등은 4DX로 더욱 사실적으로 그려져 한 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스펙타클을 선사할 것이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는 다양한 유인원 캐릭터들이 등장해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

진화한 유인원 무리의 리더 ‘시저’ 뿐 아니라 모리스, 로켓, 루카 그리고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한 배드 에이프까지 각각의 개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4DX는 이러한 캐릭터들이 가진 고유의 표정과 몸짓을 그대로 살려 관객들이 영화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모션 효과 기능을 강화해 관객들이 시저가 느끼는 분노와 슬픔 같은 깊이 있는 감정선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해 영화가 선사하는 감동을 더욱 깊이있게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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