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 지역주민 및 시장상인 대상 개인위생 수칙 홍보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수해 후 수인성 감염병 발생을 우려해 9일 수해지역 우암동 북부시장에서 지역주민 및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칙 홍보하며, 식중독과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기피제 및 살균소독제 등을 배부했다.
수해로 인해 범람된 물이 병원균과 화학물질에 오염될 수 있고 동물과 모기, 파리 등의 위생 곤충과의 접촉기회가 많아져 물과 음식이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30초 이상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 먹기, 물은 85℃에서 1분 이상 끓인 다음에 마시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이 필요하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흐르는 물에서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며, “기본적인 손 씻기로 감염병은 크게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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