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뉴욕=AFP) 8일(현지시간) 데이비드 레터맨(David Letterman)이 넷플릭스에서 새로운 방송 MC를 맞게돼 그가 즐기던 은퇴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됐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그가 맞게될 방송의 타이틀은 아직 미정이지만 한 시간 분량의 에피소드 6개로 구성될 것이라고 알렸다. 본 방송은 다음 해에 방영되며 레터맨 만의 '호기심과 유머'를 담아 스튜디오 밖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를 망라하는 인터넷 텔레비전 네트워크로, 현재 190개 이상의 국가에서 1억4백만 명 이상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하루 1억2500만 시간의 콘텐츠 시청 시간을 자랑한다.
한편 레터맨은 지난 2015년 33년 동안 방송에 몸담았던 CBS 방송의 장수 심야 토크쇼 '레이트 쇼(Late Show)'에서 물러났으며, 별다른 방송활동 없이 은퇴생활을 즐기고 있다. '레이트 쇼' 의 호스트로 수 많은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과 정치인, 셀러브리티를 인터뷰해왔으며, 에미상을 수 차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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