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객 버리고 간 쓰레기 수거 주변 경관 정리…환경 소중함 및 자연 사랑 마음 인식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서구새마을회는 지난 8일 무의도에서 문천환 회장을 비롯해 청소년 등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들은 실미유원지 해안가에서,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해 주변 경관 정리를 하며,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기초질서를 지켜달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소무의도 둘레길을 돌며 행락객이 버린 컵, 캔, 먹다 남은 음식물 쓰레기, 페트병 등을 수거,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다고 한다.
한편, 서구새마을회는 지난해 4월 무의도와 1:1 자매결연을 맺고, 무의도 섬 즐겨찾기 캠페인, 특산물 애용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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