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과 연계한 재난안전 현장체험’주제로 실시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은 오늘(9일) 관내 초·중·고 교육공무직원(교무행정사 외 3개 직종) 7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 임실군 일원에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 체험활동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 등 ‘학교현장과 연계한 재난안전 현장체험’이라는 주제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사무실을 벗어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교육공무직원으로서의 역할 재정립과 상호간 정보 공유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무행정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화순오성초 정금숙 조리사는 “학교에 근무하면서 이런 색다른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너무 재밌고, 재난 안전 체험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진행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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