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김훈)는 지난 8일 수원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오영균)과 교육업무MOU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수원대학교는 2018년부터 자원봉사학과 석사과정을 개설, 자원봉사관리의 학문적 체계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국 자원봉사센터를 대표하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협약을 맺게 됐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로 만들어 가는 살기 좋은 세상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정책과 제도를 제안했다.
김훈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은 “수원대학교와 협약을 계기로 센터 종사자들과 미래 실무자들이 더 전문적 체계를 갖추며 자원봉사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균 수원대 행정대학원장은 “대한민국에 최초로 개설된 자원봉사학과로 향후 학문적 깊이와 실천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원봉사계의 새로운 핵심기관 역할을 해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