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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창업 브랜드 헌터PC방, 서울대입구점 '배틀그라운드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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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창업 브랜드 헌터PC방, 서울대입구점 '배틀그라운드존' 설치
  • 장선희 기자
  • 승인 2017.08.09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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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최근 PC방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것은 물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배틀그라운드' 등 온라인 게임 대작의 출시로 즐거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주목 할 부분으로는 블루홀의 배틀로얄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동시접속자가 50만명 이상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서든어택을 제치고 PC방 온라인게임 순위 BEST4위 안에 자리매김 했다.

이에 규모 있는 대형 PC방들도 두 대작게임을 손님들이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스페셜 존'을 구성하면서 단골 손님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배틀그라운드pc방' 으로 불리우는 헌터PC방의 서울대입구점은 '배틀그라운드존'을 만들어 매장 손님의 게임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대 100명이 접속하여 플레이 하는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는 사양이 꽤 높은 편에 속하는 게임으로 꼽히고 있다. 헌터PC방 서울대입구점의 '배틀그라운드존'은 인텔 코어 i5-7600, 16GB램, 엔비디아 GTX1060 이상의 사양으로 구성되어 있어 원활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서울대입구점 김종필 점주는 "배틀그라운드가 청소년불가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전용좌석을 마련하니 오히려 심야, 아침 성인 손님이 증가하였으며 인근에 PC방이 있어도 배그(배틀그라운드)를 즐기기에 다소 아쉬운 점이 있어 본 매장을 찾는 성인 고객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학생들도 방학기간이고,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매장을 찾아 게임도 하고 먹거리도 많아 동시에 식사까지 해결하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헌터PC방 서울대입구점에는 다른 PC방과는 달리 다양한 먹거리로 카운터가 가득 들어 차 있다. PC방의 기본 라면과 볶음밥은 물론 수제 핫도그, 타코야끼를 시작으로 각종 스무디(딸기, 망고, 요거트) 등 커피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등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다.

현재 헌터PC방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PC방으로도 알려져 손님은 물론 신규 PC방창업을 생각하는 예비창업자까지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는 업체측 설명이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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