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완주군이 휴가철을 맞아 야영장 점검과 불법행위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9일 완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내 20개소의 등록야영장을 대상으로 야영장의 안전‧위생기준 및 위법행위 등을 점검하고, 미등록야영장에 대한 불법영업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
단속은 이달 중 실시, 완주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미등록 야영장의 영업행위 현장 적발 및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증거를 확보해 위반사항을 고발할 방침이다.
단속을 통해 완주군은 야영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야영장 사업주에게 불법 운영 근절의식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야영장 안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