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시지부-㈜파워큐브코리아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가 전기차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시지부, ㈜파워큐브코리아와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8일) G타워 22층 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5000대를 보급하기 위한 급속충전기 및 완속충전기 구축과 별도로 아파트 거주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지하주차장 벽부형 콘센트를 활용해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벽부형 콘센트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무선인식기) 태그를 붙여 충전하는 방식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하게 된다.
전기차 충전요금은 어느 곳의 콘센트를 사용하더라도 전기요금은 전기차를 충전하는 개인에게 부과함으로써 아파트관리사무소나 타 입주민에게는 불이익이나 불편을 없앤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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