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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서, 아동안전지킴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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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서, 아동안전지킴이 간담회 개최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7.08.08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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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 할 수 있도록 치안보조 인력 역할
남부서가 아동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남부경찰서>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남부경찰서(이하 남부서)는 방학기간 중에도 학교 주변, 공원 등 ‘아동 안심 순찰’을 펼치는 아동안전지킴이 노인들을 초청해 지난 7일, 간담회 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어린이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 할 수 있도록 치안보조 인력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한,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부모 등 상대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79.6%와 77.1%가 만족하다고 답변하는 등, 아동안전지킴이 제도에 대한 국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에 따라 남부서는 아동안전지킴이의 사기진작을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노인들의 건강관리 요령 및 올 9월부터 시행예정인 ‘아동안전지킴이 확대’에 대해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아동안전지킴이 노인들에게 ‘빅워크’라는 어플을 설명하고, 순찰을 통해 환산된 돈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큰 역할이 된다는 점을 알리며, 더욱 더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당부했다.

참고로, 빅워크는 만보기 어플리케이션으로 보행한 만큼 금액이 적립되고, 적립된 돈은 기부하는 형식의 앱을 말한다.

한편, 남부서는 ‘아동안전지킴이 추가 배치 계획’에 따라 14명을 추가 모집 중에 있으며, 이달 말 최종 선발해 총 38명으로 운영, 아동 안전에 대해 더욱 더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조종림 서장은 “폭염·폭우 속에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노인들의 봉사정신과 열정에 늘 감사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노인들의 건강이 중요하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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