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대장정·농촌마을 프로이트 주제로 5일간 진행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청주 가덕초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지원하는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을 2개반 운영 하고 있다.
이번 다빈치교실에는 ‘과학 대장정’, ‘농촌마을 프로이트’를 주제로 5일간 진행된다.
‘과학 대장정’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일상생활에 대한 시각을 바꿔 과학적으로 접하면서 과학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실험과 체험을 통하여 지루하지 않게 원리나 과정을 배운다.
‘농촌마을 프로이트’는 심리학의 기반을 다진 프로이트의 정신을 이어받아 심리학을 진로교육과 접목시켜서 아이들이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표현하며, 더 나아가 상대방을 배려하며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긍정적 자아 정체감을 형성하고 갈등 상황에서도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한다.
이번 다빈치교실 운영은 대학생에게는 교육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교육현장 체험의 기회 제공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농산어촌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대학생과 농산어촌 초등학생의 공동성장의 계기될 것이다.
김찬엽 기자 kcy50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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