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7일 체인지부천(공동대표 오성례, 서보영)의 꿈의 학교 40여명의 학생들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 및 본회의장에서 열린 꿈의 학교 '친구들아! 의회로 가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친구들아! 의회로 가자'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들이 주축으로 미래 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 진 프로그램으로 앞선 세대보다는 상대적으로 변화가 빠른 청소년들도 의정과 시정의 주체가 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경기도의회 설명 영상을 시청하고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염종현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및 경기도의회사무처 직원들로부터 도의회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자유질의 및 답변의 시간을 갖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염종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기대가 크다"며 "미래의 경기도를 이끌어갈 도민의 한 일원으로 더욱더 성숙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의원의 역할과 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현장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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