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료사각지대 주민 5명 매월 선정, 무료 진료 예정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구 부평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미르한방병원은 오늘(7일)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방 의료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부평4동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부4친친 네트워크를 통해 한방진료가 필요한 의료사각지대 주민 5명을 매월 선정, 무료 진료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강철구 위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진료 및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드는 데 함께 해준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최용석 병원장은 “지역의 저소득 주민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의료복지 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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