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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미옥 원장 "젤틱 쿨스컬프팅 엉밑살, 이중턱 등 세심한 부위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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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미옥 원장 "젤틱 쿨스컬프팅 엉밑살, 이중턱 등 세심한 부위도 가능"
  • 조에스더 기자
  • 승인 2017.08.07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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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에스더기자] 젤틱 쿨스컬프팅은 지방세포를 얼려 자연사를 유도, 림프관을 통해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는 원리로 국내에서는 냉각지방분해술로 불리기도 한다. 젤틱과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이 10년간의 기술 개발을 거쳐 만들어낸 젤틱 쿨스컬프팅은 지방세포가 근육이나 신경보다 차가운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일정한 저온 환경에 노출되면 스스로 파괴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지방을 자연사 시키는 체형교정시술이다. 젤틱 쿨스컬프팅은 이미 미국을 비롯한 해외 전역에서는 건강·미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 국내외 유명인들이 정기적인 체형 관리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용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실제 1회 시술만으로도 지방층이 20-25% 감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부위별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해 팔뚝, 허벅지, 복부, 옆구리처럼 큰 부위는 세심한 디자인이 필요한 엉밑살로 불리는 엉덩이 밑 부분 살, 이중턱, 무릎 위 살, 겨드랑이부위들도 시술이 가능하다. 젤틱 쿨스컬프팅에 대해 청담고운세상피부과 도미옥 원장을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편집자 주〉

Q. 젤틱의 부작용은 없을까?

A. 지방흡입수술과는 다르게 마취 자국이나, 부작용, 수술 등에 관한 부담감이 없고, 수술 후에 회복 기간이 필요 없다. 또한, 지방의 세포 자연사로 2~3개월에 영구적으로 우리 몸 지방세포를 자연스럽게 제거해주기 때문에 요요현상 같은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젤틱은 동상방지 기능과 적정온도 유지 시스템 등의 특허를 가지고 있어 부작용을 방지하고 있지만 정품 팁을 사용하지 않거나 타 유사방비가 아닌지 꼼꼼하게 점검해보아야 한다.

Q. 시술 전 주의해야 할 점과 시술 후의 관리요령은 어떻게 되는가?

A. 시술 전 주의해야 할 점은 젤틱은 타 비만 시술과 다르게 1회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섬세한 시술이 필요한 장비이다. 그러므로 성별, 살성, 체형, 연령에 따라 꼼꼼한 디자인이 필요하다. 단순히 장비에 의존하기보다 개인의 체형과 지방분포 등을 고려해 디자인하고 그에 가장 잘 맞는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해부학적 지식과 다양한 환자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상담 후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술 후의 관리요령은 바로 효과가 나오지 않고 1~3개월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시술 후 운동과 식이요법 특히 신경을 쓰는 게 좋다. 특히 결혼식이나 물놀이 등 노출이 필요한 경우라면 1~2달 정도 먼저 시술을 받는 것이 좋고, 젤틱과 함께 혈액·림프 순환관리 등의 관리를 병행하면 시술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Q. 마지막으로 당부해주고 싶은 말은?

A. 같은 장비라고 해도 체형, 연령, 성별에 따라 효과가 차이가 있으므로 개인 체형과 환자의 라이프 스타일 등 많은 것들을 고려하여 진행해야 하므로 숙련된 의료진이 직접 디자인부터 시술까지 맡아 진행하는지, 체형별 맞춤 어플리케이터가 존재하는 지도 시술 결과에 큰 영향을 준다. 안전한 시술을 위해 피부과 전문의에게 시술받으시길 권한다. 한편, 젤틱 시술은 2~3개월에 걸쳐서 영구적으로 지방세포가 제거되기 때문에 요요현상도 없고, 지방흡입으로도 치료가 부담스러운 부위까지 치료할 수 있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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