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1학년~3학년 15명 대상…9월 2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세미나실2에서 운영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이 ‘세계는 내친구 다국어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달(9월) 2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세미나실2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3학년 15명이며, 참가신청은 8월 9일부터 9월 2일까지 전화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미추홀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나아가 독서습관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함께 미추홀외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각 나라별 언어로 책 낭독 후 다양한 표현활동을 통해 주변 변화에 관심을 갖게 하고,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평생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재미있는 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도 미추홀도서관에서는 10월 28일, 11월 18일에 어린이 정서함양에 좋은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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