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대구과학대학교에서 개최한 대구 중등교사 대상 ‘2017 중등 학생이해 및 상담역량강화 직무연수’수료식에서 연수교사들
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과학대학교>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사회복지 상담 연구소는 지난 4일 교내 종합복지관 강의실에서 ‘2017 중등 학생이해 및 상담역량강화 직무연수’수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위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대구교육청 중등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학교상담과 이해 △흡연학생과 학교폭력 예방 상담사례 분석 △상담교사의 성격분석과 상담사례 유형별 분석 등 총 30시간의 프로그램으로 학생 상담의 이해와 상담사례를 비롯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를 담당한 우성진 교수는 “학생 상담의 실질적 역할자인 교사들에게 학생상담 전문직에 대한 인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학생지도 업무에 도움이 되는 사례중심의 연수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주관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일선 교사들의 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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