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제5호 태풍 북상...사전 준비태세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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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제5호 태풍 북상...사전 준비태세 만전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7.08.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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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구급장비 및 수방장비 점검, 취약지역 기동순찰 등 혹시 모를 사고 대비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4일 제 5호 태풍 노루 북상에 따른 홍수 및 산사태 등 대형재난을 대비한 사전준비에 나섰다.

이번 사전준비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에 비상연락망 점검과 구조·구급·수방장비 등을 전수점검에 나서며, 휴가철 산간·계곡 및 하천 등 행락객이 많이 모이는 장소와 피해우려지역 예찰활동도 강화한다. 또 119신고 폭주를 대비한 수보대 증설 편선운영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강명구 서장은 “자연재해는 마땅한 예방법이 없으며 철저한 사전준비만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일기예보를 경청하고 피해우려 지역에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은 지난달 28일과 31일에 내린 국지성 폭우로 차량과 주택 등이 침수피해를 입었고, 주택 축대가 붕괴되면서 거주하고 있던 집주인등 3명이 긴급 대피한 소동이 있었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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