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소등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의식 고취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광주시 수완 아름마을 휴먼시아 2단지는 맞벌이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방학 중 돌봄 프로그램을 관리사무소의 주관으로 광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수완 아름마을 휴먼시아 2단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으로는 진로탐색, 셀프리더쉽, 요리교실 전래놀이 등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반으로 나누어 7월 3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주간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관리사무소의 주관으로 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가족영화와 역사 의식고취를 위한 영화 등을 선별해 상영 하고 있다.
강성욱 (주)대기산업 아파트 관리소장은 영화 상영을 통해 입주민들간 문화공감과 소통을 이루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과 아울러 오는 22일에는 제14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아파트 소등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의식 고취에도 앞장서는 등 아름마을휴먼시아2단지에서는 입주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채로운 커뮤니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지영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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