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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문화로 통일의 문을 열다! '통통 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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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문화로 통일의 문을 열다! '통통 페스티벌'개최
  • 김혜성 기자
  • 승인 2017.08.04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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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해수욕장에서 8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임백천 사회로 “통통페스티벌” 열려
로이킴, 장재인, 여행스케치, 해바라기, 장은아 등 출연

[KNS뉴스통신=김혜성 기자] 통일부는 ‘이제 다시 문화로 통일의 문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8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 동안 ‘통(통일음악회)통(통기타콘서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마음의 문을 열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통통페스티벌’은 2017 통일문화 기획행사로 ㈜제이에스씨어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통통페스티벌’은 금강산 남쪽에 위치한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표 축제로,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와 함께 강원도가 자랑할 만한 격조 높은 문화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통일음악회)통(통기타콘서트) 페스티벌’ 2일차 5일에는 ‘통기타콘서트’ 공연이 진행된다. 8월 첫 번째 여름휴가로 동해를 찾는 피서객들은 여름 낭만 통기타 음악을 직접 감상 할 수 있다. 임백천의 사회로 통기타를 대표하는 가수와 그룹들을 통해 감동적인 어쿠스틱 음악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데, 젊은 통기타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로이킴과 장재인은 물론, 여행스케치, 해바라기, 장은아 등이 함께 통기타로 통일 메시지를 담아 노래를 전하게 된다.

공성 화진포 해수욕장 <사진=제이에스씨어터>

고성군민들과 재향고성군민들을 대표하여 최태욱 전 고성군민회장은 “강원도 고성은 대한민국 최북단 DMZ가 있는 곳이며, 남북한 교류 때 북한의 철마가 이곳에 온 적이 있습니다. 금강산에 가까운 우리 고성군에서 통일부가 뜻깊은 음악제를 열어주니 군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드리며, 여름휴가로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통통페스티발 개최 소감을 밝혔다.

 

김혜성 기자 master@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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