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환자의 병명을 제대로 진단하고, 약을 처방하는 것만이 병원의 역할이던 시대는 지났다. 환자가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질환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진료를 진행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요즘은 비뇨기과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비뇨기과 질환에는 남성과 여성에게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콩팥, 부신, 요관, 방광, 요도의 비뇨계통 질환과, 남성에 존재하는 전립선, 고환, 부고환, 정관, 정낭, 음경의 생식기관의 질병 등이 포함된다.
실상 비뇨기과는 요로감염과 전립선비대증과 같은 비뇨생식기계 질환뿐 아니라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결석이나 선천성 기형과 손상, 요실금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진행한다.
그럼에도 환자들 대부분은 비뇨기과가 단순히 생식기, 그 중에서도 남성의 성 기능과 관련된 진료만을 전문적으로 진행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비뇨기질환 진료가 필요한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 역시 비뇨기과 병원을 제대로 찾는 경우가 드물다.
정확한 비뇨기질환 진단 후 환자에 맞는 치료 방법을 제안하는 유쾌한비뇨기과는 영등포 지점과 위례신도시점, 제주점 등 각 지점에서 남성센터와 여성센터로 진료를 실시, 남녀 환자 모두 망설이지 않고 병원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선 영등포본점은 모든 환자가 진료와 치료를 통해 유쾌하게 병원 밖으로 나가길 바란다는 진료철학으로 2명의 우수한 비뇨기과 전문의가 약물처방부터 수술적인 치료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비뇨기계질환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위례신도시 위례점은 응급진료가 필요한 비뇨기계 질환인 요로결석 치료를 위해, 비뇨기과 전문의로부터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는 24시간 요로결석 치료를 실시한다. 제주점 역시 요로결석 치료와 남녀 통합비뇨기과를 운영하고 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