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맑은물소리’ 회원들이 오늘(3일) 화순 고인돌전통시장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동아리 회원들이 화순지역민을 대상으로 화순교육의 청렴 실천의지를 전파하고,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 등 부패방지와 관련된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청렴물티슈를 나누어 주는 것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청렴동아리‘맑은물소리’는 화순교육지원청 교육행정 연구동아리로 교육지원청과 관내학교 교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청렴캠페인 전개는 물론 청렴 블로그 운영 등 청렴문화 전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의 눈높이와 기대수준에 맞는 청렴 화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실천의지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며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김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