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치안 확립 및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선제적 치안 활동 일환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연수경찰서(이하 연수서)는 지난 2일 ‘민생치안 확립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주요공원 등을 순찰하며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 및 피해신고 유도협조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연수서는 하계 형사활동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심야시간대 범죄 취약지 및 주요공원 등에 대해 비상벨 및 CCTV를 점검하고 가시적 위력 순찰을 진행했다고 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근절을 위해 가정폭력·데이트폭력 등 피해사례 발생 시 적극적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관 연수서장은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가시적 위력 순찰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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