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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관리공단, 행안부 지방공기업 평가 ‘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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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관리공단, 행안부 지방공기업 평가 ‘나’ 등급 획득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7.08.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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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공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 선정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 산하 공기업으로서는 유일하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인천의 도시가치 제고를 위한 시설관리를 목표로 ▲공단의 가치 제고를 위한 역량 구축 ▲공익과 수익의 조화로운 경영 ▲신뢰받는 안전한 시설관리 ▲공감과 감동의 고객가치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경영성과 창출에 매진해 온 점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전기 평가대비 경영수지가 3.3%, 1인당 시설관리실적이 9.5%, 사업수입이 10% 상승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신설해 전사적인 안전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가 전기 평가대비 대폭 감소되는 성과도 창출했으며, 장사시설 모바일 앱 구축 및 화장장 의전서비스 실시, 자체 역량을 활용한 근로자문화센터 주차장 조성, 송림체육관 헬스장·스피닝장 신규오픈, 각 시설별 다양한 행사 개최 및 볼거리 조성 등 시민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그동안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정부3.0 ‘우수’기관 선정」,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안전경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경력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이응복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 공단과 시설에 대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들과 공단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전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통해 시민여러분들께 더욱 신뢰받고, 인천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우수’ 기관」 선정으로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정부3.0 ‘우수’ 기관」까지 올해에만 벌써 정부 주요평가에서 세 번째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향후에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인증과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안전경영부문) 수상 및 차년도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을 목표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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