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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서, ‘초등학교 현장간담회 및 경찰 직업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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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서, ‘초등학교 현장간담회 및 경찰 직업체험’ 운영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7.08.02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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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대상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활동·스쿨존 어린이교통사망사고 제로화운동 등 각종 범죄예방 활동
인천서부서 강당에서 인천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원과 자녀들이 경찰장구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서부경찰서>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경찰서 강당에서 하계방학을 맞아 인천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원과 자녀 등 6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안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 및 경찰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21개 학교 4100명 회원으로 구성 된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활동과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운동 및 성추행 등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어머니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소개하며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경찰직업 소개, 경찰장구 체험, 순찰차 체험교실을 운영했으며, 학교폭력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학교전담경찰관과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이현순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녹색어머니회원은 대부분 일찍 학교로 나와 자녀들의 등교를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 “오늘 아이와 함께 경찰서에 와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표했다.

김병준 여성청소년계장은 “통학로 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회원의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치안을 통해 학교폭력 및 어린이 사고가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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