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이동 불가시 차량용 안전삼각대 사고차량 후방 설치, 차량 탑승자 갓길 대피 후 도움 요청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남동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달(7월) 31일 오후 4시 10분경, 인천대공원에서 부천 송내 방향의 승용차간 4중 추돌사고가 발생, 119구조대의 신속한 출동으로 요구조자 3명을 구조했다고 말했다.
현장 도착 시 승용차간 4중 추돌로 요구조자 3명이 차량 안에 갇혀 있던 사항으로, 유압스프레다 등 구조장비를 이용 부상당한 요구조자 3명을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 119구급대원들은 요구조자 3명을 현장에서 응급 처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교통량이 많고 차량 속도가 빠른 장소로, 교통사고 발생시 2차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교통흐름에도 큰 장애가 될 수 있었다”며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만약 차량을 이동시킬 수 없다면 차량용 안전삼각대를 사고차량 후방에 설치하고, 차량 탑승자는 갓길로 대피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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