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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포토] 프랑스 국립도서관 외규장각 의궤, 4월 14일 첫 도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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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포토] 프랑스 국립도서관 외규장각 의궤, 4월 14일 첫 도착 모습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04.15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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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에 걸쳐 5월 27일까지 의궤 297권 모두 돌아와

 

 
사진  : 외규장각 도서 1차 반환분이 14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아시아나 항공 운항 및 캐빈승무원과 공항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의 외규장각 의궤가 4월 14일(목) 오후 2시에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돌아왔다(본사 4월 14일 첫보도).

사진은 당일 공항도착 모습들이다. 이는 G20정상회의 기간 중인 2010년 11월 12일 이명박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Nicolas Sarkozy) 대통령 간 합의에 따른 것이다.

한·불 정상간의 합의 이후 2011년 2월 7일 박흥신 주불 한국대사와 프랑스 외교부 폴 장-오르티즈(Paul Jean-Ortiz) 아시아태평양 국장 간의 “정부 합의문” 발표가 있었고, 2011년 3월 16일 국립중앙박물관과 프랑스 국립도서관(간에 이관 실행을 위한 “약정서”가 체결된 바 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는 외규장각 의궤는 4월 14일부터 5월 27일까지 4차례에 걸쳐 297권 전체가 돌아오며,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이관된다.

 

 

         사진  : 특수 컨테이너에 실린 외규장각 도서 1차 반환분이 내려지고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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