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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2017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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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2017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성료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7.07.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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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교육의 현장으로 변신한 해수욕장…자녀 동반 피서객에 인기
‘2017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범고래 입체벽화 포토존 이벤트에 참여한 피서객의 모습. <사진제공=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 포럼>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 포럼은 오늘(31일), 한국필립모리스의 후원으로 올해 15회를 맞은 바다사랑 캠페인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 제주 함덕 등 전국 6개 해변에서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객에게 바다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바다 속에서 벽을 뚫고 나오는 범고래로 입체벽화 포토존을 만들어, 폴라로이드사진을 촬영해 주는 포토존 행사를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을왕리 해수욕장에서는 바다환경 보호를 주제로 하는 페이스페인팅 행사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바다사랑 캠페인 기간 동안 열린 이들 체험 행사들은 바캉스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환경 교육도 할 수 있어 피서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선발된 180명의 바다사랑 캠페인 자원봉사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피서객들에게 바다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해변에서 배출되는 PET병, 음식물, 종이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피서객들에게 쓰레기봉투를 무료로 나눠주고, 추후 수거한 쓰레기를 집계해 해변의 쓰레기 발생량과 유형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1998년 시작된 바다사랑 캠페인은 대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봉사활동 의식을 고취시키고, 해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표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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