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춘천장학지구 S블럭 공동주택용지 1필지(23,853㎡, 분양가 163억 원)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금회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 S블럭은 3.3㎡당 225만8,000원으로, 계약금 납부 후 3년간 무이자할부로 중도금 및 잔금을 납부하게 된다.
분양 신청자격은 ‘지난 10월5일 현재‘주택법’제9조의 의한 주택건설사업 등록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토지청약시스템에 의한 추첨방식으로 공급 하게 된다.
춘천지역은 장학지구 외 수년간 택지개발사업시행이 없는 상태로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이후 수도권 등 역외 주택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근에 현대I-Park, 두산위브, 대동다숲 등 중·대규모 단지가 입지해 있어 춘천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한림성심대학과 강원중·고등학교 및 만천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반경 5km 이내 국립대인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가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LH가 보유한 춘천지역 마지막 공동주택용지로 아파트공급을 계획 중인 업체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미 많은 업체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공급일정은 접수신청, 추첨, 당첨자발표(14일) 매매계약체결은 (15~16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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